▲ (사진=연합뉴스)

권상우 피부 관리, 여배우들의 원성이 자자한 이유는?…"정도껏 해라"

배우 권상우가 깨끗한 피부 때문에 여배우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촬영장에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함께 출연중인 여배우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야왕'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애는 그의 피부를 보고 "피부관리 정도껏 하라"며 핀잔을 줬고 김성령 역시 "남자 피부가 그렇게 빛나면 여자들은 어떡하냐"고 말했다. 특히 김성령은 권상우와 함께 카메라에 등장할 때는 "상우씨는 세수도 안하고 그대로 나와야 할 판"이라며 질투 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고준희 역시 "상우오빠 피부는 여자들도 시샘할만큼 눈부신게 사실이다. 남자가 너무 피부관리를 하면 여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며 원성에 가세했다.

권상우의 피부관리 비결은 금연과 절주다. 게다가 촬영 현장의 모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피부관리의 일등 공신이다.

권상우는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등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려 하는데 이런 체력관리가 몸매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피부 관리 때문에 여배우들 분통 터뜨릴 듯", "권상우 피부 관리, 손태영은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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