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한 달에 120만원씩 용돈을 주며 '개떡 같은 사랑'…주인공은 누구?

김애경의 과거 남자친구 고백이 화제다.

김애경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떡 같은 사랑을 했다"며 "20여년 전 나를 첫사랑으로 생각한 남자가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가 돌아와 나를 찾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사람은 완벽한 이기주의자였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내가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고 하면 약은 먹었냐고 물어야 하는데 깨면 뭐할거냐고 동문서답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 사람에게 한 달에 120만원씩 보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안 들은 걸로 하고 들으라더니 120만원씩 받는 게 구속 같다며 1억만 주면 많이도 쓰고 적게도 쓰고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애경 과거 남자친구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애경 과거 남자친구 정체가 궁금하다" "김애경 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김애경 과거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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