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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말초신경 손상 "왼쪽 귀가 안 들리고 얼굴까지…"
가수 장재인의 '말초 신경 손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장재인 측 관계자는 "말초 신경 손상이 의심된다는 병원 측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 후 장재인씨가 내주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최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서 30가지 이상의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말초신경계 손상과혈관계 질환이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현재 얼굴까지 마비 증상이 올라와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가 하면 발은 피가 잘 안 통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이제야 전해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 되면 얘기 드리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여질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터는 몸 감각이 이상하다"며 " 체력도 많이 딸리고 몸 왼쪽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장재인, 얼마나 안좋길래" "장재인, 빠른 회복을 빕니다" "장재인,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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