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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임교사들의 재치 넘치는 멘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여고의 급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실제 고등학교 교실에 부착된 각종 교훈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장소가 여고인 만큼 교훈은 여학생들의 관심사를 나타내고 있다.
'칠판이 남자다' '칠판을 슈쥬(슈퍼주니어) 보듯하라' '칠판을 원빈처럼 교과서를 강동원처럼' 등의 교훈들은 수업에 집중하라는 담임선생님의 간절함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흔한 여고의 급훈, 진짜 공부에 집중하겠다" "흔한 여고의 급훈, 칠판을 원빈처럼 교과서를 강동원처럼 보라니 어떻게?" "흔한 여고의 급훈, 담임선생님의 센스가 엿보인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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