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후 시험지 웃겨요

100년 후 시험지…강남스타일은 영어-한글혼용? 전쟁나면 제일 불쌍한 인간은?

100년 후 시험지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0년 후 시험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2개의 주제가 등장했다.

공개된 '100년 후 시험지' 게시물 속에는 '전쟁이 일어날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있는 시험지가 담겨 있다. '100년 후 시험지'의 보기로는 이 날이 결혼식인 사람, 로또 1등 당첨된 사람, 현역군인, 8년차 고시생, 국회의원이 있다.

또 다른 '100년 후 시험지'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가사가 담겨 있다. 아래에는 "작가의 강남을 향한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반복법을 사용해 감정적 호소의 효과를 높였다. 의성어를 사용해 감각전인 느낌을 살렸다. 작가는 글을 통해 자신의 남자다움을 과시했다. 그 당시에는 영어와 한글을 섞어 쓰는 방식의 글쓰기가 유행했다"란 보기가 담겨 있다.

'100년 후 시험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년 후 시험지' 로또 1등이 제일 불쌍해" "'100년 후 시험지' 강남스타일 문제는 답이 뭐야?" "'100년 후 시험지' 어떻게 찍어야 할지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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