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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세계선수권 중계 경기시간 11시46분…김연아 순서 4조 6번으로 마지막경기 |
김연아 세계선수권 중계 11시46분…김연아 리허설 절정 컨디션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 치러진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서 절정의 점프 감각을 앞세워 클린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의 세계 정상 도전은 지난 2009년 로스앤젤레스(LA)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경기에 앞서 무대 의상을 입고 실전 분위기에 맞춰 연습하는 것으로 사실상 마지막 훈련 기회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이날 오전 11시 46분 프리스케이팅 '레 미제라블'을 연기한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순서는 4그룹 6번째로 프리스케이팅 진출 선수 중 가장 마지막이다.
상위 1~6명이 배치된 마지막 4그룹에는 김연아 외에도 카롤리나 코스트너(2위)와 무라카미 카나코(3위), 애쉴리 와그너(5위), 아사다 마오(6위)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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