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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묻어난 커플룩, 부모님 결혼기념일-애인 선물 '종결자' 등극
'연륜이 묻어난 커플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륜이 묻어난 커플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거리를 걷는 한 노부부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커플티 등판에 새겨진 '19', '62'라는 숫자와 두 단어 'together', 'since'라는 문구. 두 사람이 함께 한 시점이 1962년부터라고 해석돼 보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륜이 묻어난 커플룩, 오랫동안 행복했으면 한다" "연륜이 묻어난 커플룩, 감동이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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