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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시흥 저수지 떡붕어 떼죽음, 대체 물속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경악'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과림저수지에서 떡붕어 수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시흥시가 원인 조사에 나서 주목된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5일 오후 과림저수지에서 떡붕어 수만 마리가 떼죽음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직원 40여 명과 보트 2대 등 장비를 동원해 폐사한 떡붕어를 수거했다.
폐사한 떡붕어는 23㏊ 저수지 물 위를 가득 메웠으며, 수거량만 4.5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다.
떡붕어는 다른 종에 비해 주변 환경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시흥 저수지 떡붕어 떼죽음, 안타깝다" "시흥 저수지 떡붕어 떼죽음, 붕어들이 불쌍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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