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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는 2012년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 인해 2년 연속 재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취업지원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지도, 경력개발 서비스,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취업관련 포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호대학교는 2012년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이뤄진 전국 총 126개소의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취업지원관) 평가에서 9위(우수)로 평가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2008~2009년 노동부 지원 '취업지원가능 확충사업 선정'에 이어 계속적인 취업에 대한 관심과 특색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향후 보다 나은 취업 서비스 체제 구축 및 질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기평 총장은 "2012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송호대학교의 계속적인 취업지원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전문 인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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