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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결과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는 이즈음에 목표한 대학에 미치지 못했다면 재수를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기대감과 달리 재수 생활 1년이 반드시 더 좋은 대학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재수 생활은 엄청난 긴장감 속에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한 고3 시절과 달리 해이한 시간의 연속일 수 있다. 때문에 1년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적절한 페이스 관리가 성공적인 재수생활의 필수 관문이다.
인천재수학원 정문학원(대표 김나현)은 새로운 슬로건 페이스메이커를 내세워 기존의 재수생 학원들의 시스템과 차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원은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꼭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수강선택 자율제 및 일대일 학습코칭을 통한 최적화 학습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재수학원 정문학원 수강생들은 학원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로 제공되는 독서실 형태의 학습 공간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펼칠 수 있다. 이후 수시로 담임선생님에게 개인학습컨설팅을 받고 교과별 담임 선생님에게 1:1 개인지도를 받게 된다. 1:1 개인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부담 없이 부족한 부분을 질문할 수 있고 취약부분을 보강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주간 테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개인 진도 및 스케줄을 점검할 수 있다.
인천재수학원 정문학원 최윤영 실장은 "몇 해전 부터 자기주도학습과 인강을 들으며 독학을 하는것이 재수의 유행처럼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공부를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공부를 주도해 나가게 하는 것은 결국 좋은 결과를 얻기엔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질 좋은 강의와 학생에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된 관리가 돼야 비로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재수학원 정문학원(www.jungmoon.com)은 재수종합반과 재수단과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반 1차개강에 이어 2차 개강은 3월 2일이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