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학과 태양광 발전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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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학과 태양광 발전 특성화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8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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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창규) 스마트전기과는 2013년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확정돼 현재 리모델링 진행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전국 태양광 주택 100만호 보급과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산업이 연계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교육 환경 개선 및 신기술 훈련장비 구입 등 태양광 발전 특성화학과로 개편되며, 올해 입학생들부터 적용된다.

이로써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학과는 기존의 전기 설비와 시스템 제어 기술과 함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선도할 현장 실무 중심의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전기학과 개편 업무를 담당한 이익환 교수는 "기업체와 산학연계를 통한 맞춤식 교육, 취업지도와 기술지원, 재직자 향상 교육 등을 통해 기업체는 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학교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과 개편으로 새롭게 마련된 훈련장비들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계·설치해 '태양광발전의 원리와 시스템의 구성',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공', '전력 변화', '모니터링', '스마트그리드'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학생들은 교육 후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 현장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며, 발전 생산된 전기는 저탄소 생산과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해 자체 활용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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