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가스배관 타고 600만원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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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가스배관 타고 600만원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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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가스배관 타고 600만원을 뙇!

가스배관을 타고 다니는 스파이더 절도범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21층짜리 아파트 네 가구에 도둑이 들었다.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부엌 창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다. 이후 집을 살핀 결과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진 것을 확인,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나머지 피해자들은 절도 사실을 모른 채 있다가 관리실의 주의 방송을 접한 뒤에야 도둑이 든 사실을 알아차렸다. 피해금액은 귀금속,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이다.

경찰은 아파트 뒤쪽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모자를 쓴 남성이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가스배관을 타고 고층으로 올라가 주인이 집을 비운 네 가구를 턴 뒤 아파트 현관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더 절도범 주의해야겠다" "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무서워서 집 못 비우겠다" "스파이더 절도범 주의 600만원 훔치려고 그렇게 위험한 짓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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