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천만명 시대…호텔경영학과 실무교육 통한 전문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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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천만명 시대…호텔경영학과 실무교육 통한 전문인 양성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13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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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득수준 향상으로 가족단위 여행 및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 7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 으로 인해 관광산업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넘어섰고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확충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확고한만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비스 역량을 갖춘 호텔전문인 교육이 필요할 때다.

서울예술전문학교 호텔관광식음료학과(서울 홍제동 소재)는 호텔관광 전 분야에 걸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과에는 호텔관광경영학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등의 관광식음료과정이 개설돼 있다. 호텔에서 종사하는 실무교수진이 실습 위주 분야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따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호텔·관광 관련 자격증 취득이 수월하다.

특1급 호텔 '그랜드 힐튼 호텔'과 '홀리데이인서울' 등 산학협력을 맺은 호텔에서 현장실무를 수시로 실시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외국어 수업도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무 용어로 배워 탄탄한 외국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도 4년제 호텔관광학과 졸업생보다 끈기가 있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전문학교 호텔관광학과 졸업생을 선호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전하며 높은 취업률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www.sart.ac.kr)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고3 수험생과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방송공연영상, 실용음악, 패션뷰티, 디자인(시각, 만화, 주얼리), 호텔외식조리관광 등 5개 학부에서 각 분야 장인들의 특강과 스타 및 전문가 교수진을 추가로 구성했다. 다양한 오디션도 마련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도 오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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