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통 3사 고객 대상 '올레내비' 적용 확대
상태바
KT, 이통 3사 고객 대상 '올레내비' 적용 확대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07일 09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네비게이션 앱 '올레내비'를 이통 3사 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앱 적용 단말을 대폭 확대하고 고객 편의 기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레내비는 금번 3.2.0 업데이트를 통해 타사 단말 39종을 추가한 44종으로 이용 가능 단말이 확대됐다. 이통 3사 고객들이 갤럭시노트2 등 최신 단말을 포함해 대부분의 단말로 무료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기존에는 지도나 안전운전 정보 등의 업데이트가 앱을 구동할 때에만 가능했다. 이번에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업데이트도 더욱 편리해졌다. 매일 새벽 혹은 특정 시간대를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콘텐츠를 확인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방형빈 KT 상무(전략앱개발담당)는 "올레내비 적용 단말이 확대돼 이통 3사 고객 대부분이 무료로 편리하게 올레내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올레내비로 빠르고 안전한 귀향길 다녀오시고 정성껏 준비한 설 맞이 이벤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레내비는 설날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