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 복지부 "검토해 보겠다" 가격은 5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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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 복지부 "검토해 보겠다" 가격은 5000원 이상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05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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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 복지부 "검토해 보겠다" 가격은 5000원 이상

담배값 인상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입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브리핑에서 "담뱃값 인상안이 개정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개정안 확정 후 필요성이 다시 제기될 경우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정안 마련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담배값 인상안을 개정안에 넣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정이 확정된 후 입법논의 과정에서 필요성 등이 다시나올 경우 지속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최근 연구용역 결과 담배값은 5000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담배값 인상에 네티즌들은 "담배값 인상 찬성합니다", "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담배값 인상해서 흡연자 줄여야 해", "담배값 무턱대고 올리면 안돼"등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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