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변기 발견…"독재자 DNA 묻은 더러운 변기" 경매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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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변기 발견…"독재자 DNA 묻은 더러운 변기" 경매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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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 변기 발견

히틀러 변기 발견…DNA가 묻은 더러운 변기 경매가 얼마?

독일의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가 사용한 변기가 미국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히틀러 변기 발견 소식은 지난 3일 시사주간지 타임이 전했으며 뉴저지주 플로렌스의 자동차 정비업소 안에서 히틀러의 개인 요트에 있던 양변기가 발견됐다.

이 변기는 2차 대전 후인 1952년부터 이 업소에 있었으며 독일 총통을 뜻하는 '휘러'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소 주인인 그렉 코펠트 씨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여자들이 앉지 않은 더러운 변기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히틀러 변기 발견과 관련해 허핑턴포스트지는 사악한 히틀러의 DNA가 묻어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유전학자들이 추출물로 성분 조사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 변기 역시 히틀러의 소장품이 골동품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 경매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타임에 따르면 히틀러가 독서 때 사용한 안경이 8천달러, 침대 시트가 4700달러에 각각 팔렸으며 벤츠 자동차는 2008년 한 러시아의 부호가 800만달러에 사들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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