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과 1인가구(독신자)가 증가하고 레저 붐이 불면서 식사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 도시락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도시락 프랜차이즈 '토마토 도시락'은 2000원~6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토마토 도시락은 오는 2월 3일까지 7개 품목에 대해 요일별 각각 다른 품목을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28일-짝 1호 도시락 △29일-소불고기 도시락 △30일-치킨마요 도시락 △31일-콤보플러스 △2월 1일-양념치킨도시락 △2월 2일-고삼골드 △2월 3일-돈까스도시락 등 인기 메뉴를 요일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도시락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토마토 도시락은 한국식 패스트푸드를 지향하는 도시락 전문점이다. 식재료가 반 조리된 형태로 각 매장에 공급돼 일반 식당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테이크 아웃 시스템으로 운영돼 고객 편의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어디에서든 식사가 가능해 판매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동일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 상품구성을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질 좋은 식자재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 설명회도 열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매뉴얼 및 교육 체계가 잘 갖춰져 초보 창업자들도 많이 도전하고 있다.

다채원의 토마토 도시락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본사 CS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