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남동구청 공동주관 12개 유관기관 170여명 참여
대형화재·건물붕괴 복합재난 상황 가정,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진행
대형화재·건물붕괴 복합재난 상황 가정,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진행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남동구청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 및 헬멧캠을 적극 활용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 등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상황 수습 및 복구에 대한 훈련도 진행됐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공장화재 등안전사고로 인해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한층 높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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