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토익 교재 '조조토익' 시리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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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토익 교재 '조조토익' 시리즈 화제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28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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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과 3월 각 출간된 조조토익 시리즈가 1년이 되기 전 15쇄를 찍을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토익 part7을 위한 '조조만 아는 토익독해기술'과 토익 part5와 part6를 위한 '조조만 아는 토익문법공식'은 본격 토익 기술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시리즈 저자는 토익 학원 영어 강사가 아니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 일반 토익커로 '조조토익'이란 이름하에 잘 알려지지 않았었다. 처음 조조토익 시리즈가 나왔을 때 해커스와 토마토 시리즈 등 기존 토익 학원에서 많이 쓰이는 교재가 아니었기에 출판 업계는 미온적이었지만 오히려 일반 토익커의 공감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조조만 아는 토익 독해 기술'은 법과대학을 졸업한 저자 특유 논리공식과 유형화에 따른 토익 Part7 문제풀이 기법을 다루고 있다. 영어책임에도 영어지문을 하나도 담고 있지 않고 오로지 문제풀이를 위한 논리공식만을 담고 있다.

기존 토익 Part 7에 관한 책이 지문의 내용별 유형화였다면 이 책은 지문의 내용별 유형화 외 질문의 유형화, 선지의 형태별 유형화, 추론문제의 아이디어별 23가지 유형화, 이중지문 연계문제의 23가지 연계 아이디어 유형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선지의 유형화나 추론의 아이디어 유형화는 기존 토익책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도다.

토익 파트 5,6를 위한 '조조만 아는 토익문법공식'은 문법 쟁점을 품사별이 아닌 토익점수대별(600~900점대)로 필요한 문법사항으로 재구성해 토익커 스스로 각 문법쟁점에 대한 출제빈도와 중요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문법 공식은 '빈칸이 어디어디이면 뭐뭐가 정답!'이라는 선언문 형태이다.

조조만 아는 토익LC요령 역시 1년여 집필 끝에 다음달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 책은 1년만에 일본어 리스닝에 성공한 저자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점진적 구간반복법'이라는 귀뚫기 요령을 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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