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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쇼핑몰 보나걸은 지난 7일 리뉴얼 오픈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론칭한 보나걸은 2010년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였지만 작년까지 사업자 변경, 특정 컨셉 없이 변화를 꾀하다가 매출이 떨어지면서 결국 옛 명성을 잃고 말았다.
2013년 보나걸은 새 주인을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귀엽고 러블리한 룩으로 사랑받아왔던 보나걸은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패션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의 만족을 얻기 위해 헐리웃패션 집결지로 변신했다. 이달 전체적인 리뉴얼을 실시해 스타일 변화와 세련된 제품들로 80만명 회원들에 다시 돌아왔다.
보나걸의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는 총 3가지다. 첫번째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 상품에 대해 3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번째 2월부터 매달 13일을 '보나데이'로 지정해 전 상품 대상 13% 할인을 실시한다. 세번째 보나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는 바로 명품 증정 이벤트다. 보나걸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기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상품은 △1등 루이비통 가방(1명) △2등 구찌 지갑(1명) △3등 보나걸 자유이용권 5만원(5명) △4등 보나걸 자유이용권 1만원(10명) 등으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는 2월 8일 오후 2시 보나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보나걸(www.bonagirl.com) 관계자는 "빠르게 흘러가는 패션시장에 발맞춰가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감행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여성의류 NO.1 보나걸로 다시 우뚝 서겠다"며 "앞으로도 80만 보나걸 회원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