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체크카드 최고 30만원 '신용카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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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체크카드 최고 30만원 '신용카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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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결제 계좌 잔고 소진 시 최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용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체크카드 고객도 신용한도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참신한카드' 등의 신용한도 부여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만이 별도의 소액 신용한도를 부여 받아 사용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통해 기존 잔고 부족으로 발생하는 승인 거절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크카드만 소지한 고객 중 신용에 따라 최고 30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여부는 신한카드 콜센터(1544-70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달 말에는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일시적인 잔고 부족일 때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 소액신용한도 부여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BC 및 법인을 제외한 체크카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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