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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국립대학 유학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높은 교육인프라를 갖춘 호주의 국립대학들은 미국주립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풍부한 장학혜택과 호주영주권 취득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호주의 13학년 중등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한국학생들도 토플이나 공인 아이엘츠 시험성적과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한 1+2, 1+3국제전형을 이용해 호주국립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과 달리 호주는 문과계열 총 학사시간이 3년으로 유학기간이 1년 단축돼 그만큼 학비절감을 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계열과 같은 이과는 총 학사기관이 4년이지만 호주영주권 취득에 유리하고 호주 부족 직업군으로 졸업후 높은연봉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호주국립대학교 1+2, 1+3국제전형을 위한 'META EAP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국제교육원 관계자는 "META EAP과정은 일반유학과 달리 국내에서 호주국립대학교의 1년 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수 후 2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해 유학기간 단축을 통해 학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체계적 준비과정을 통해 유학기간 동안 더욱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28일 밝혔다.
2008년부터 메타국제교육원에서 운영중인 호주편입프로그램 META EAP과정을 통하면 호주국립해양대학교와 호주국립울런공대학교, 호주국립타스마니아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청에 등록된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며 유학 후 빠른 적응을 위해 공인 아이엘츠 영어시험 준비와 아카데믹 영어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META EAP과정을 거쳐 호주국립대학교 진학한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호주 뉴사우웨일즈 지역신문에 소개된 배성유(은광여고 졸업) 학생 역시 메타국제교육원 출신으로 세계 신흥명문대학 33위 호주국립울렁공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해 주목을 끌었다.
메타국제교육원(www.metaedu.co.kr)은 현재 정시 학생을 모집중이다. 정시지원에는 수능점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만으로 100% 선발한다. 지원은 오는 2013년 1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