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포천 '올해 기업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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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포천 '올해 기업인' 5위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19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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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경제전무지 포천이 뽑는 '올해의 기업인(Businessperson of the Year)' 50인 가운데 5위에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포천은 "주로 반도체 분야에서 일해온 권 부회장은 올해 6월 삼성전자 CEO에 올랐다"며 "그가 반도체 부문을 관장할 때 삼성전자는 인텔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천은 "그는 현재 최고의 고객이자 경쟁자인 애플과의 한판 대결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 부회장은 포천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기업인 50인 리스트에서 역대 한국 기업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10년 당시 삼성전자 사장이었던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은 39위로 선정됐었다.

한편 '올해의 기업인' 1위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가 선정됐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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