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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회 헌혈자 탄생, 1975년 부터…"헌혈, 건강한 자의 특권"
국내 두 번째 600회 헌혈자 탄생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황의선 씨(59)는 지난 1975년부터 최근까지 헌혈을 이어와 지난 9일 서울서부혈액원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가, 국내 두 번째 600회 헌혈자가 됐다.
600회 헌혈자 황씨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들의 특권"이라며 "건강을 적립한다는 생각으로 헌혈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0회 헌혈자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600회 헌혈자 탄생, 대단하신 듯" "600회 헌혈자 탄생, 나도 열심히 해야지" "600회 헌혈자 탄생, 건강 관리 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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