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2012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다.
최 대표는 녹색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수훈자에 선정됐다.
이마트는 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를 도입, 연간 6000만장의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장바구니 대여서비스,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 등의 제도를 잇달아 선보였다.
최 대표는 고효율 장비 도입, LED로 조명설비 교체 등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휘했다. 신재생 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 참여를 통해 이마트 13개점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온실가스 감축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최병령 이마트 대표이사는 "녹색 성장을 위한 유통업의 녹색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와 함께 실천하고 소비자를 통해 녹색 소비문화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녹색 매장 만들기는 물론, 소비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녹색 소비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