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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5일 북한산 둘레길에서 본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 1명과 오비맥주 직원 1명이 2인1조로 한 팀을 이뤄 맨발걷기, 솔잎향 맡기, 나무 안기, 숲 속 명상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평소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을 도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체험활동을 하니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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