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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전담지원 부서를 신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고객·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테스, 아이디에스 등 경기도 소재 거래기업을 방문해 이런 계획을 밝히고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우량 중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취임 당시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던 윤 행장은 7월 충청·호남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등 지방 소재 거래 기업을 방문했고 최근에는 수도권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윤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중견기업이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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