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베리 AXA 사장 "2015년 국내 최고 온라인보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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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베리 AXA 사장 "2015년 국내 최고 온라인보험사로"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0월 23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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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자비에 베리 AXA다이렉트 사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4%의 고성장을 유지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다이렉트 보험사로 키우겠다고 23일 밝혔다.

베리 사장은 이날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서"최근 3년간 광주 등에 다이렉트 센터를 열었고 올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익 중심의 성장 기조로 2015년까지 연 14%의 성장률로 원수보험료 8500억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XA다이렉트는 올해 들어 자동차보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장기보험은 37% 이상 급증했다.

그는 "(에르고다음 다이렉트를 인수한 것은) 한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보험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AXA그룹의 글로벌 전략과도 맞는다"고 설명했다.

베리 사장은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통합을 위해 올해까지 세부적인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통합의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5년까지 한국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AXA그룹은 가장 기대하는 시장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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