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의 대표 브랜드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맹점주 대부분이 부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며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해 자녀들과 대화를 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했다.
현 회장은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의 부모님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부모님들이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바르게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학교와 집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인 네네캠프는 충북 보은에 위치한 서당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100여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별자리 관측과 미니 올림픽, 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회장님과 만남, 부모님께 편지쓰기, 네네치킨 음성공장 방문 등을 통해 부모님의 회사와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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