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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명이 본 사진 "어디서 봤더라…혹시 텔레토비 동산?"
10억명이 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 웹진 매셔블은 윈도우 XP의 바탕화면으로 사용된 미국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의 '블리스(더 없는 행복)'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블로그 '모츠(MORTS)'의 저자는 이 사진을 10억명 이상이 봤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윈도우 XP의 전세계 사용자 수를 감안했을 때 10억 명은 터무니 없는 수치가 아니다.
국내에서 '블리스'는 '초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사진은 1996년 캘리포니아주의 나파 밸리에서 촬영한 것.
10억명이 본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억명이 본 사진, 나는 지금도 매일 보고 있다", "10억명이 본 사진, 더 많은 사람이 봤을 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작가 오리어는 '블리스'를 찍은 나파 밸리의 풍경에 매료돼 그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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