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날 피한 이유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아줌마도 승객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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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날 피한 이유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아줌마도 승객도 폭소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12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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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줌마가 날 피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사연이 공개되어 주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버스를 타고 있는 한 여성이 갈색 털이 달린 목도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줌마가 날 피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쓴이는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봤다. 계속 쓰다듬고 우쭈쭈하는데 강아지가 미동도 없었다"라며 "아줌마한테 '얘는 종이 뭐예요?' 라고 묻자 날 싫어하시며 피하는 거다. 옆에서 봤더니 강아지가 아니라 목도리였다"라고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줌마가 속으로 얼마나 웃겼을까", "목도리를 보니 강아지라고 오해할 만하다", "우쭈쭈까지 했대, 폭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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