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문자 겁주기 "서부경찰서 수사2팀인데" 겁주자 바로 꼬리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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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자 겁주기 "서부경찰서 수사2팀인데" 겁주자 바로 꼬리내려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09일 0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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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자 겁주기'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출 문자 겁주기'라는 이미지는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화면을 캡처한 것이 올라왔다.

사진속에는 "최대 2천~9천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에 수신자는 "서부 경찰서 금융수사2팀이다.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따져 묻는다.이에 발신자는 "친구한테 장난 친 것"이라며 겁먹은 답장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대출 문자 겁주기를 접한네티즌들은 "나도 써먹어 봐야겠다" "진짜 답장을 하긴 하네" "은근 귀여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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