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 고래 '희한한 생김새'…"뭐 먹고 그렇게 길쭉해졌니?"

거대한 뱀장어와 같이 몸이 '길쭉한' 모습의 '브라이드 고래'가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캐나나 사진작가 앤디 머치에 의해 멕시코 라파스 앞 코르테즈 해에서 '브라이드 고래'가 포착됐다.

'브라이드 고래'는 수염고래과에 속하며 아열대 해양에서 주로 서식한다.

특히 '브라이드 고래'는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며 바다 수면 위로 뛰어 오르는 '브리칭' 동작을 자주 해 카메라로 포착하기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이드 고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이드 고래 진짜 뱀장어같네", "브라이드 고래 나도 한 번 보고싶다", "브라이드 고래라는 고래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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