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흔한 이름 자세히 보니…흔했던 영희-철수는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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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흔한 이름 자세히 보니…흔했던 영희-철수는 안 보이네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0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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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영수, 순자, 춘자, 영숙…

시대별 흔한 이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시대별 흔한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두 개의 표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1945년부터 2009년까지 남녀별 흔한 이름을 10순위로 나눈 것으로, 당시 어떤 이름 유형이 유행이었는지 그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시대별 흔한 이름' 게시물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주요 시대 1위 이름은 영자(1945년), 순자(1948년), 영숙(1958년), 미경(1968년), 미영(1975년), 지영(1978년), 지혜(1988년), 유진(1998년), 서연(2005년), 서연(2008년), 서연(2009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영수(1945년), 영수(1948년), 영수(1958년), 성호(1968년), 정훈(1975년), 정훈(1978년), 지훈(1988년), 동현(1998년), 민준(2005년), 민준(2008년), 민준(2009년)이라는 이름이 가장 인기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대별 흔한 이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맞아~ 그 당시 내 이름이 여기 있네", "그런데 철수와 영희가 없다니", "민준이랑 서연이가 인기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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