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기피대상 1위가 공개됐다.

직장인 기피대상 1위, 인신공격? "엇 우리회사에 다 있네"

직장인들의 기피대상 1위 상사와 동료가 밝혀졌다.

최근 케이블채널 패션앤의 프로그램 '사심연구소'에서 최악의 직장 상사와 동료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악의 상사'에는 인신공격을 일삼는 안하무인형 상사가 꼽혔다. 이어 2위는 시도 때도 없이 화를 내는 '폭군형 상사', 3위는 사생활까지 감시 당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CCTV형 상사'가 차지했다. 마지막 4위는 다 끝난 일이라 생각했던 잘못을 다시 꺼내드는 '뒤끝 야비형 상사'였다.

'최악의 동료' 1위로는 앞뒤에서 말이 달라지는 '호박씨형', 2위는 모든 걸 다 아는 듯 잘난척하는 '척척박사형', 3위는 출세에 눈이 먼 '아부형', 4위는 실수를 되풀이하는 '백치 아다다형'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직장인 기피대상 1위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 기피대상 1위 너무 공감되네요" "직장인 기피대상 우리 회사에도 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인 기피대상 조사 결과가 낱낱이 공개되는 '사심연구소'는 오는 30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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