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치기' 운전이 담긴 영상캡쳐

고속도로 위험천만 '칼치기' 난폭운전자 네티즌 '뭇매'

일명 '칼치기'라고 불리는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가 자랑스럽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3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게시판에는 K5 무리한 달리기 차주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을 요리조리 피하며 질주하던 K5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차량은 처음에 중앙분리대를 들이박더니 이어 갓길 방호벽을 차례로 박고 멈춘다.

그러나 이 영상을 게시한 네티즌은 댓글 등을 통해 당시 사고 상황을 자랑처럼 떠벌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칼치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위험천만하네요", "'칼치기 해 놓고 자랑하는걸 보니 면허를 뺏어도 시원치 않을 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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