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씹을 껌 자판기 등장 "다 씹고 나면 백발 노인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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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씹을 껌 자판기 등장 "다 씹고 나면 백발 노인 되겠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26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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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씹을만한 껌 자판기인 '껌볼 머신'이 개발됐다.

최근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내놓은 이 기계는 일반 자판기의 대형 버전으로 평생 씹을만한 분량의 껌이 들어가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머신은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껌을 내주는 일반 기계와 같은 원리다.

특히 껌이 들어가는 투명 구의 크기는 높이 210cm, 지름 106cm에 달하며 이 안에는 총 1만4450개의 껌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생 먹을 껌'의 자판기 가격은 3900달러(한화 약 450만원)를 넘는 금액이다.

'평생 먹을 껌' 자판기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이런 걸 사줄까", "너무 커서 실용성은 낮을 듯", "한 평생 먹을 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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