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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올라온 '5교시의 위력'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학생의 필기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노트에는 "중력이...운동방향+힘의방향..." 등 일부 글자들만 알아볼 수 있게 씌여져 있다. 아마 5교시 수업이 물리시간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글씨가 엉망진창이다.
점심시간 이후 밀려오는 졸음과의 싸움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5교시의 위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꺼풀이 천근만근?" "나도 점심 먹고 5교시때 저랬다", "5교시도 힘든데 더욱이 물리 시간이면 어쩔 수 없지", "5교시의 위력 아주 대단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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