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격변기를 도약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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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격변기를 도약의 기회로"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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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전자 산업의 격변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사내 통신망을 통해 보낸 대표이사 취임사에서 "전자산업은 소프트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업계 판도를 바꾸는 패러다임의 격변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진정한 글로벌 톱 기업을 향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머뭇거리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창조적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부회장은 "회사의 주인이라는 책임의식과 열정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라"며 "워크 스마트 문화를 통해 업무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초일류 기업은 고객과 사회의 믿음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며 "항상 우리 사회와 이웃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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