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평균근속연수 최장…급여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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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평균근속연수 최장…급여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25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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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중 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대투증권,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여천NCC,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호남석유화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중 88개 기업의 작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나대투증권 급여와 상여금을 합친 연봉이 1인당 평균 1억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대투증권의 평균연봉은 국내 소득 상위 1%인 1억488만원보다 1012만원이 더 많다. 이어 코리안리재보험(9000만원) 현대자동차(8900만원) 여천NCC(8700만원) 기아자동차(8400만원)이 '톱5'에 포함됐다.

10위 안에는 현대모비스(8300만원) 삼성생명(82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8200만원) 우리투자증권(8013만원) 현대중공업(7830만원) 순이다.

분석대상인 88개 매출 상위기업중 가장 낮은 곳은 홈플러스로 2200만원이었고 롯데쇼핑(3072만원) 대우인터내셔널(3400만원) SK네트웍스(4100만원)도 상대적으로 연봉이 적었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여천NCC로 평균근속연수가 19.5년에 달했다. 다음으로 KT가 18.9년, 포스코가 18.6년, 한국전력공사가 18.5년 순이었다.

한편 분석대상 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11.5년, 평균 연봉은 632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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