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SDI는 박 사장이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사장은 임직원 추천도서 200권도 함께 기증했다. 

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42주년 창사기념봉사대축제'의 일환이다. 복지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의 정서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사장을 비롯해 삼성SDI 벽화동우회 회원 및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박 사장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헌하는 건 글로벌 일류기업의 필수조건"이라며 "세계적인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는 삼성SDI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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