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 회장 'LA의 보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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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LA의 보석상' 수상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1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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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는 'LA의 보석상'을 수상했다.

'LA의 보석상'은 로스앤젤레스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센트럴시티 어소시에이션(Central City Association)'이 해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 시장 등 로스앤젤레스 지역 지도층 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허브 웨슨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의장이 시상을 맡았다.

'센트럴시티 어소시에이션'은 한진그룹이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받는 윌셔 그랜드 호텔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로스앤젤레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조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본부를 둔 대한항공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연간 15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40년 동안 로스앤젤레스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로스앤젤레스가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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