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흥구석유가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3560원(28.99%) 오른 1만584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 중동 내 안보 우려로 이라크 주재 대사관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중동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란산 원유 공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에 국제유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4% 이상 오르며 약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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