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이른 장마로 인한 산림복지시설 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복지시설 풍수해 대비·대응태세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성태 부원장과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국립김해숲체원 내 사면 보호 등 집중호우 대비 예방·안전조치 유무 △국립청도숲체원 및 국립대운산치유의숲 비상연락체계 확립, 배수구 내 퇴적물 유무,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 수시 모니터링과 재난취약지역 출입통제 등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난 10일 황성태(우측 첫 번째) 부원장은 대운산치유의숲을 방문하여 숲길 내 토사유실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재난 취약지를 점검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