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프로야구 SSG랜더스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와인샵 '코르크 픽미31' 매장에 플레이버 막걸리 '달빛유자'를 입점시켰다.
아울러 이를 활용한 '달빛유자 슬러시' 제품을 단독 출시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현장 판매에 나선다.
달빛유자 슬러시는 서울장수의 플레이버 막걸리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달빛유자'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상큼한 유자의 풍미와 청량한 슬러시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회사 측은 무더운 여름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달달하게 식혀줄 수 있는 색다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500ml 용량에 7900원으로 판매된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현장에서 슬러시 5잔 구매 시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야구장이라는 대중적이면서도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공간에서 막걸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막걸리를 보다 세련되고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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