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최상의 고급감과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차별화된 색상과 사양을 더한 총 4종의 'BMW 럭셔리 클래스 패밀리'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은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와 크롬 익스테리어 라인, 스포크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1055i 휠 등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스모크 화이트 메리노 가죽과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울-캐시미어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바이컬러 시트와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여기에 아틀라스 그레이 색상의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을 더했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신 BMW eDrive 시스템을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489마력의 합산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환경부 인증 기준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하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은 랙 키드니 그릴과 M 라이트 섀도우 라인으로 구성된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했다.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과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블랙 크롬 테일파이프 등 차체 곳곳을 블랙으로 마감했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됐으며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적용했다.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은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와 23인치에 달하는 BMW 인디비주얼 V 스포크 바이컬러 휠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와 아틀라스 그레이 색상이 조화로운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가죽 시트와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적용됐다. 2열에 독립 시트가 탑재된 6인승 모델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한다.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M 카본 블랙 메탈릭 외장색에 더해 검은색의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과 23인치 M 스타 스포크 제트 블랙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한정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실버 스톤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와 BMW 인디비주얼 가죽 인테리어 트림, 3D 프리즘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로 꾸몄다. 여기에 뒷좌석 전용 메리노 쿠션 고급 사양을 더했다.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8기통 가솔린 엔진에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PHEV 모델로 BMW M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실현했다.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하며 3.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또한 총 용량 29.5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0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도 적용돼 최고속도가 시속 250km에서 시속 290km까지 증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