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워커힐에서 개최되는 대한골대사학회 국제 학술대회(SSBH 2025)에 참가해 골 질환 치료제 오보덴스(성분명 데노수맙)를 알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본 행사의 주요 후원 기업으로서 런천 심포지엄과 학술 데이터 발표 등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확보한 제품의 안전성 및 효능을 전파하고, 바이오시밀러의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특히 최첨단의 비교 분석법을 활용해 유럽과 미국에 공급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와 오보덴스 간의 품질 동등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또한 지난 3월 오보덴스의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한 한미약품과 함께 현장 부스 활동 등으로 다양한 국내 골 질환 분야 의료계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재입증하고, 향후 국내 골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질병을 치료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