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 모건스탠리와 손잡고 '홈즈 안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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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컴퍼니, 모건스탠리와 손잡고 '홈즈 안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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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홈즈컴퍼니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와 손잡고 서울 성북구에 코리빙 레지던스 '홈즈 안암'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은 양사가 투자에 참여해 건물을 인수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총 60실 규모로 선보이는 공유형 주거 공간이다. 홈즈컴퍼니는 공간 기획과 통합 운영도 맡았다.

홈즈 안암은 도보권에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안암병원이 있으며 인근에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대병원 등도 위치했다.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교차하는 보문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여서 광화문, 종각, 을지로 등 도심의 핵심 업무지구까지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25.2㎡ 단일 평형에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각 실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이 갖춰졌다. 침대, 책상, 수납장 등 풀퍼니시드 옵션도 기본 제공된다. 미팅룸, 피트니스, 스터디룸, 옥상 휴식공간 등 공용공간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계약은 최소 1개월 단위로 유연하게 체결할 수 있다.

한편, 홈즈컴퍼니는 2017년 서울 용산 '홈즈스튜디오 남영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도심에서 주거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큐부동산과 협업해 도쿄 신주쿠에 '홈즈 신주쿠'를 열며 현지 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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