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디뷰티,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전 제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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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티디뷰티,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전 제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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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 내 K-뷰티 편집숍 '코코시티(COCOSITY)' 리뉴얼 오픈에 맞춰 전 제품 라인업을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주)올그레이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오티디뷰티는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한층 넓혔다.

'코코시티'는 비건·클린 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새 단장한 K-뷰티 전문 매장으로, 최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들을 큐레이션하는 콘셉트다. 매장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30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하며, 하루 약 10만 명의 출국객과 만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오티디뷰티는 이번 매장에 자사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신제품까지 포함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며, 면세점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특히 SNS에서 입소문을 탄 '스타 스팟패치(별모양 여드름 패치)'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스크팩 시리즈는 별도 베스트셀러 존에 진열되어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에 순한 성분과 임상 효능,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고객과 브랜드 철학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오티디뷰티는 전 제품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일부 제품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유럽 CPNP 등록을 마친 상태로, 현재 25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으며 전 세계 3,0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누적 판매량은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아마존 미국·일본에서 각각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또한 쇼피(Shopee) 싱가포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도 유통을 확대 중이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수출의 탑'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수출 실적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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