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BNK경남은행은 판매 계좌 2만좌 한도로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은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금융상품이다.
특히 긴급 자금 필요 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부분 인출을 할 수 있으며 부가세 납부를 대비해 매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본 적금으로 자동이체 시키는 기능도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인 ▲마케팅 동의(0.40%) ▲가맹점 신규 고객(1.00%) ▲가맹점 대금 입금실적(최대 1.80%) 등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3.20%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더하면 최대 연 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매월 최대 300만원까지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가능하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긴급 사업자금이 필요해 적금 가입을 꺼려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사장님 걱정 ZERO 자유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자유적금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부분 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가입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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